재경삼호읍향우회(회장 정정례, 사진)는 지난 12월 19일(수) 오후5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코스모스홀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 짓는 ‘송년의 밤’행사를 갖고 향우들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재경영암군향우회 이종대 신임회장과 박운광 사무국장이 축하사절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웠다.

정정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무사히 보내고 새해를 맞게 되었다”면서 “새해엔 우리 고향사람들의 얼굴에 밝은 희망과 웃음이 넘쳐났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서울시 명예기자=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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