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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왕인문화축제 앞으로 7일 ‘영암 가즈아!’7개부분 93개(신규 34, 개선 17, 유지 42)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워
2018 영암 방문의 해 및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연계 추진
관광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문객 100만명 유치 목표
2018영암왕인문화축제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암군은 지난 1월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영암왕인문화축제의 93개 프로그램을 확정한 바 있다.
 올해가 영암 방문의 해이자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는 해라 의미가 남다른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ㆍ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4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도기박물관 등 영암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 주>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콘텐츠

4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인물축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이번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세계화를 목표로 정체성이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 구성, 2018 영암 방문의 해 및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 기획행사 추진, 외국인 유치 콘텐츠 확대, 영암전통문화 보존·계승과 지역민 축제문화 정착, 아름다운 경관 ‘벚꽃테마’를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관광객 중심의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확충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올 축제에서 가장 눈여겨 볼 프로그램은 왕인문화축제의 대표행사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로써 왕인박사의 행적 중 상징적 사실인 도일의 역사를 완성도 높은 뮤지컬로 전면 개편하였고 상대포 환송 뮤지컬을 신설하였으며 주민과 관광객의 집단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형 거리 퍼레이드로 연출하는 등 축제의 주제를 참신하게 구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4월 6일과 4월 7일 양일간 유적지 내에서 미니퍼레이드 왕인행차를 진행하여 퍼레이드의 사전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4월 8일(일)에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왕인박사 추모 한시백일장을 신설하였고 제4회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대회에 더 많은 응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 범위를 늘리는 등 왕인문화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하였으며, 우리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드높이고자 백제 차문화 시연회 & 토크콘서트와 백제문화 체험마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로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확충한다. MINI 키즈파크, 어린이 극장 『왕인판타지랜드』, 4월愛 벚꽃 프로포즈, 성담 벚꽃 데이트, 사랑의 자물쇠, 氣운센 장사 페스티벌 등 어린이, 가족, 연인, 어르신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음껏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월출산 生氣체험, 氣찬건강 내 몸 바로알기 체험, 氣찬묏길 트레킹 체험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세계 의상 및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구림마을 자전거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내실있게 준비하는 등 축제장의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관람을 배가시킬 것이다.

아울러 1,600여 년 전 왕인박사가 일본에 전한 백제선진문물인 도기,천자문을 테마로 하는 왕인愛 민속체험, 천자문 놀이마당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왕인의 길 체험을 중심으로 천연염색, 우드버닝 및 농촌휴양마을 체험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민족의 스포츠인 씨름의 명맥을 잇기 위하여 창단한 국내 최초의 민속씨름단인“영암민속씨름단”과 관광객의 씨름 체험은 물론 관광객 팔씨름대회, 氣운센 지게꾼 선발전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옛 추억을 선사하게 할 계획이라고 축제 관계자는 밝혔다.

공연행사로는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술래, 갈곡들소리 등 영암의 전통 3대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영암교육 가야금연주단 및 왕인 전통연희단 공연은 우리 전통문화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2018 영암 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공연의 神이라 불리우는 ‘이승환의 드림콘서트’와 품격있고 웅장한 오캐스트라 공연 등은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왕인문화축제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득 창출형 안전한 축제

영어 및 일본어·중국어 등 3개 국어 포스터ㆍ리플릿을 제작, 여행사 및 외국 언론지에 배포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명동 한복판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왕인박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본관광객과 크루즈관광객을 대폭 유치하는 한편 영자월간지와 연계하여 주한외교대사들은 확대 초청할 계획이다고 귀띔하였다.

아울러 ‘외국인 미션레이스 헬로 왕인’ 행사에 세계 각국의 수많은 외국인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인 음식점 및 다문화 고유문화체험 운영 등 외국인 관광객 맞이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소득창출형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향토음식판매관을 고급화하여 행사장 입구에 배치하고 농특산물 택배서비스 및 보부상 경매쇼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방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한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서 주무대 조명 레이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웨이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 시설물을 대폭 강화할뿐만 아니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 관계자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올해 왕인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지역민과 합심하여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제 차문화 시연회와 토크콘서트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에는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백제 시대의 차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 차문화 시연회 & 토크콘서트’가 7일(토) 12시에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전국 유명 차인을 초청하여 차문화 시음과 함께 가야금, 대금 등 전통공연 및 국악인 오정해씨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백제 전통주막, 놀이체험, 의상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백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 체험마을’과 백제복장을 입은 군사, 주모, 상인 등이 백제문화 체험마을을 돌며 상황극 진행하는 난장거리극‘백제극장’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였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우수한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왕인문화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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