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월 8일 소상원 부군수를 비롯한 영암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 착수해 올해 7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인구시책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군 관계자는 “영암군의 인구 증‧감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을 때 전입‧전출로 인한 사회적 증‧감보다 출생
영암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효력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 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자체 추진한다고 밝혔다.담당 공무원이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인 확인서, 보증서 등 관계서류 약 18만 면에 대한 문서 전산화를 직접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지적통합관리시스템에 스캔이미지 등을 탑재하는 방식의 DB화로 토지소재지, 신청인 성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2월 2일 2023년 첫 개회된 제368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작년에 조사됐고 노인 10만 명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서 한국은 10년째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특히, 노인 사망자 중에 보행 중 사망 비중이 차량 탑승자 사망 비중보다 높아 보행자 사망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손남일 의원은 “심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월 7일 전라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정 발전에 있어 향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전남도에서 중앙협력본부를 설치해 국회와 정부에 도정 현안을 알리고 입법 건의와 국비 확보 활동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 같은 이유로 대부분 향우들로 구성된 61명의 국회·중앙부처 메신저도 지정·운영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정의 원활한 추진과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우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소형 농작물 저온보관창고에 농산물 가공품을 보관한다는 이유로 위약금을 부과하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조치는 농업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 취지와도 정면으로 위배되어 국가책임을 방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전의 애매한 규정에 근거한 위약금 부과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소형 농작물 저온보관창고 건립 및 개보수 지원 사업의 취지가 몰각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물 유통과정에서
영암군은 2월 2일 낭산실에서 군정 혁신시책의 일환으로 전북 장수군과 주니어보드 교류회를 개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중역회의, 이사회 등 전통적 의사결정기구와 달리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상향식 아이디어 교류회의로, 군은 지난해 5월 ‘영암군 주니어보드’를 창단, 정책 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 사항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형태로 운영해오고 있다.총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워라밸 ▲소통·지식공유 방식 ▲수평적 소통 방식 등 5개 분야 분임조를 구성, 형식이나 틀에 매몰되지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2월 1일 오후 4시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호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금품수수 없는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영암군선관위가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사무 안내 및 선거법 사례 등 입후보 설명회를 가졌다.영암군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절차와 제한·금지사항 등을 포함한 선거운동 방법, 위원회의 강력한 단속방침 등 입후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임정빈 군지부장은 “후보예정자와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영암군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3년 영암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환경 분야, 농업·축산·산림 분야, 보건·복지·인구 분야, 문화·관광·행정 분야 등 4개 분야 60건이다.책자는 영암군에서 새로이 변경·시행되는 제도와 신규시책은 물론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 내용을 함께 실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일자리·경제·환경 분야 영암군에서는 영암군으로 전입한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 이주정착금(월 25만원, 최대 12개월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일, 임채을)는 최근 내촌마을에서 발생한 불의의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을 위해 2월 7일 위로금 30만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위로금은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28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체 회비로 마련했다.덕진면은 피해주민을 사례관리대상자로 긴급 선정하여 임시거주지에서 사용할 침구 세트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덕진면은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금정면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생동감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매년 300만원(도비 120만원, 군비 180만원)을 지원받아 3년간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인식전환·환경정화·경관개선 등을 도모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이다.금정면은 2021년 월평3리 석산마을, 안노1리 통정마을, 와운1리 운동마을에 이어 2022년 용흥3리 용천마을, 안노3리 모정마을 등 2년간 5개 마을을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들은 꽃길 조성 등 자발적
영암군은 2월 3일 낭산실에서 2023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영암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심의회’를 개최했다.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친환경 농산물 사용 유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영암산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영암·삼호·서영암농협 등 3곳의 납품업체를 선정했다.군은 올해 예산
전라남도는 태풍, 우박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전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보험료 가입액의 90%를 지원해줘 농가의 자부담 규모는 10%다.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으로 전남지역 농·축협,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해당 품목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지진, 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유형의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지난해 4개 품목에
영암군의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1등급 하락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유형별 등급을 1월 26일 발표했다.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2022년도부터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년간 15개 유형,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를 진행해 각 영역별 결과를 합산, 기관별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권익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를 포함한 종합청렴도까지 모두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월출산국립공원(소장 안동순)은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일대에 대한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 습지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 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하여 국제습지협약의 내용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UN이 선정한 기념일이다.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종인 남생이, 수달, 삵, 팔색조 등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습지(저수지, 묵논 등)가 존재하고 있으며, 영암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새해부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2월 2일, 영암낭주농협이 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각종 기관과 사업체 등이 장학회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24건 7천200여만원에 달한다.지난 16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우리이엔씨(교량난간·디자인 울타리 제조) 이성교 대표가 500만원 △㈜다경(수문·수문권양기 제조) 정성철 대표가 500만원 △남도산업(주)(콘크리트블록 제조) 박부심 대표가 1천만원 △㈜원진(스테인리스 물탱크 생산) 김근표 대표가 1천만원 △㈜에스에스이엔지(계장제
영암군이 주민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이번 합동집무는 지역개발사업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2주간의 합동설계를 통한 공사 자체 설계로 8억여 원의 설계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예정인 지역개발사업은 총 499건으로, 주민숙원사업 239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260건이다.군은 농번기 이전에 모두 마무리하고 사업비 150억원도 상반기 내에 전액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2월 1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자로서 군민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군은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올해 청렴 서한문 발송, 찾아가는 청렴교육,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또한 기존에 운영
영암군이 올해 전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16개 분야를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하며 영암군은 16개의 특화분야 중 전국 최초로 산림치유 부문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나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2021년 재개되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우승희 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월 30일 영암읍과 삼호읍을 시작으로 마지막 6일에는 미암면의 끝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2023년을 '혁신 영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 현장의 여론을 듣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군의원과 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우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그동안 목요 대화, 군민소통 콘서트, 영암희망정책포럼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취임 이후 처음 갖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영암경찰서는 1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성과관리 전략 T/F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장, 각 과장, 각 팀장 19명이 참석하고 파출소장들은 화상회의로 대체한 가운데 각 부서별 관련 체감안전도 내용 발표 후 부서 성과 과제 전년도 분석을 통한 현재 성과 확인 및 향후 성과 관리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각 과장 및 계⁃팀장은 면밀한 분석과 직원 간 화합 및 소통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