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주민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집무는 지역개발사업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2주간의 합동설계를 통한 공사 자체 설계로 8억여 원의 설계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예정인 지역개발사업은 총 499건으로, 주민숙원사업 239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260건이다.

군은 농번기 이전에 모두 마무리하고 사업비 150억원도 상반기 내에 전액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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