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경진하는 대회로 올해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전남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활용·전파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을
현대삼호중공업은 11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삼호중공업 ▲전사 에너지절감 활동 시행 및 전력수요관리제도 도입 ▲고효율설비 개선 ▲ICT기술연계 설비 운영개선 및 종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K-EV100 가입 ▲Air Comp’ 종합효율 향상 등 에너지효율 부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산업통상자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농협전남지역본부, 영암군 한돈협회와 함께 14일 영암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우리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의 구이 및 음식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우리돼지 한돈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1, 인,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식으로 좋고, 사육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HACCP 인증을 도입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영암축협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영암군은 11월 1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영암 남풍 LH 1단지 공공임대주택의 잔여 세대에 대해 입주자와 예비자를 추가 모집한다.영암 남풍 LH 1단지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이번 모집대상은 영구임대 예비자 10호, 국민임대 입주자 19호와 예비자 39호, 행복주택 입주자 8호와 예비자 8호이다.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2년 11월 17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공급유형별 입주자격
올들어 처음으로 전남지역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체가 확인되고 오리농장에서도 잇따라 AI 항원이 검출되면서 영암 축산농가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고니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이날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 이는 전남지역 야생조류와 가금농장 전체적으로 올해 첫 고병원성 확진 사례다. 순천만 야생조류(흑두루미) 폐사체 검사에서도 H5형 항원이 검출된 상태다. 또 장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11만 마리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지난
아시아종묘(주) 생명공학육종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가치 창출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아시아종묘는 매출의 15%를 R&D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절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전남농업인 단체연합회 주최로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박창환 전남도 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윤재갑 국회의원, 전남농업인단체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은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또 신북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이농장 대표 김배홍 씨가 농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이전에 여러 일에 도전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금정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2020년도 27살의 나이로 가축사육업에 뛰어들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월 30일 산지유통센터에서 고구마 840박스(10kg, 3천여만 원)를 홍콩으로 수출하기 위해 부산항으로 보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농협영암군연합사업단 고현곤 팀장, 문미선 주임, 서영암농협 양종승 전무 등 임직원과 고구마 공선출하회원들이 참석했다.서영암농협은 지난 9월 500g 봉지 1천80개를 홍콩으로 수출한 후 현지 반응이 좋아 이번에 10kg 포장 박스 제품으로 수출하게 되어 본격적인 홍콩 수출길이 열렸다.서영암농협은 지난해 고구마 3천여 톤을 수매하여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농협경제지주 대
현대삼호중공업은 11월 16일 회사 본관에서 세한대학교, 사내협력사협의회, 대불경영자협의회와 ‘글로벌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현대 대표이사와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회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대아산업 황주석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조선기술 인력 양성 교육과정 커리큘럼 공동 마련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산업 취업 및 F-2 비자 취득 지원 ▲협약 당사자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의 E-7 비자 전환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11월 11일 농협 회의실에서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 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삼호농협은 법률·소비자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 활동을 벌였다.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과 ‘소비자 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은 11월 6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승용차(XM3) 1대를 지원받았다.영암군산림조합은 최근 산림경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분야 서비스 확대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임업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영암군산림조합은 이부봉 조합장 취임 이후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및 상호금융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우수상과 함께 총 3천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또한, 상호금융종합업적 평가에서 동상 2회, 장려상 2회를 각각 수상하고, 올 상반기에도 ‘산림경영향상평가’에서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이 한우 지질 향상과 경매가격 상승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11월 14일 대회의실에서 농가와 축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영암군과 영암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고능력 우량암소·송아지를 선발하는 등 한우 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영암군은 202
삼호농협조합원인 김경한·정미림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경한·정미림 부부는 우수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농업 선진지를 견학하며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한 선도 농업인이다.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영예로는 상이다.
미암 서승민 농가가 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서 씨는 제15회 대통령상, 제17회 축산물품질평가원상, 제22회 농림축산식품장관상, 제23회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등 각종 품질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축산업계에선 명성을 얻고 있다.서 씨는 “평소 품종개량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좋은 먹이를 먹이는 것이 좋은 성적을 받은 비결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최상의 품질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영암 한우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최현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에 군서면 평리지구가 승인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8지구 약 1천97ha를 대상으로 논콩 생산단지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해 대비, 배수시설 정비, 용수로 누수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고 100% 지원사업이다.평리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군서면 모정리, 서구림리, 도갑리 일원 83.7ha에 대한 배수로 정비로 약 40억 원의
현대삼호중공업(신현대 사장)이 조선업계 최초로 안전과 친환경 분야 5대 직종의 기술교육생 양성에 나선다.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 직종은 ▲HSE 필드매니저(전담안전관리자) ▲친환경 커미셔닝(기장/선장/전장 시운전) ▲스마트 정도 ▲원타임 세팅 ▲디지털 오퍼레이터(자동 용접) 등 5개 분야이며, 교육 기간은 1개월이다. 1차 서류전형(12월 9일)과 2차 면접 및 신체검사(12월 14일)를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숙식이 제공되며, 훈련수당을 월 100만원 지급된다. 교육을 수료할 경우 ▲
영암 멜론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낭주농협은 11월 5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우승희 군수, 문수전 농협군지부장, 이재면 조합장, 케이멜론공선출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멜론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2019년 대만,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영암 멜론은 이번에 7톤을 포함하여 앞으로 11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8톤을 수출할 계획이다.영암 멜론은 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규격화와 검역 요건 준수 등 수출을 목표로 체계적인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서울 관악농협에서 주최한 ‘제19회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25개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학이 머문 쌀’을 비롯 고구마, 무화과, 단감, 서리태 등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서영암농협은 관악농협과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9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행사에 참여,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나서고 있다.서영암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유기농 ‘
삼호농협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1위와 종합업적평가 그룹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상호금융대상평가 사상 첫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전망을 밝게 했다.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부문 등 신용사업 모든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 제도이다.또한,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소득증대,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농협 건전경영을 기반으로 한 사업추진 실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농협을 선정하는 시
대불국가산단 선박 블록 운송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전봇대가 내년부터 사라지게 됐다.대불국가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223억 원을 투입, 5.07km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은 2006년 대통령 경선 때 이명박 후보의 대불산단 방문 시 건의되어 2008년 인수위원회 회의에서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거론되면서 2015년까지 29개 구간 255개소, 19.35㎞에 대해 총 80억원이 투입됐다.그러나 지자체 재원 부담이 크게 작용해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