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인 실내체육관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실내체육관은 연면적 5천 ㎥ 이상의 운동시설 건축물로 제2종 시설물에 해당되며, 연 2회 정기안전점검과 점검 등급에 따라 1~4년마다 정밀 안전점검을 받도록 돼 있다.군은 이에 따라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한 뒤 긴급 조치가 필요할 경우 즉시 안전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정밀안전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서 시설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최초 또는 이전에 기록된 상태로부터 변화를 확인한다. 시설물이 현재
영암군은 2월 25일 올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축산분과)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심의회는 올 한해 추진할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안에 대해 이맹종 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분과 심의위원 6명이 참석,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축산지원사업은 축산정책 분야 9개 사업, 축산육성 분야 12개 사업, 동물방역 분야 10개 사업, 축산위생 분야 9개사업 등 모두 4개 분야, 40개 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최대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영암군민 3090인이 3월 3일 오전 10시 영암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고대 마한 역사문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노후화된 대불산단의 개조, 영암~진도 고속도로 건설 공약 등이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이 연결된 각종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영암군의 재도약을 위해서 이재명을 지지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기자 회견 장소에 참석한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대통령은 검증된 활동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이지, 연습하고 체험하며 특권을 연장하는 자리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남미)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이번 심의는 영암군이 지난해 ‘하나된 군민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영암’이라는 비전 아래 5개 추진전략과 15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44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별 검토했다.또한, 민관협력 정도, 영암군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 도우미(나르미) 운영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영암군은 KBC 광주방송이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사회·복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2월 28일 우수상을 수상했다.KBC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풀뿌리민주주의를 기념하여 광주·전남 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남대 정책대학원과 함께 주민 1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9일부터 28일까지 평가를 했다. 그 중 사회복지 분야는 평가 지표를 복지예산 비중, 합계 출산율, 유아 천 명당 보유시설 수, 노인 천 명당 노인여가복지시설 수, 건강생활 실천율, 미충족 의료율로 총 6개의 지표로 평가, 종합점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는 군민회관 등 읍·면별로 각 1개소씩 모두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신분증 소지해야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영암군과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03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SNS을 통해 ‘영암군 청소년 온라인 태극기 챌린지’를 추진했다.이번에 진행된 태극기 챌린지는 3·1일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103주년 103명의 청소년들이 태극기 게양 SNS 인증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에 대해 기억하고 역사를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온라인 태극기 챌린지는 3.1절 아침,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사진 인증샷과 함께 3.1절 관련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여 청소년수련관 SNS 3.1절 캠페인 사진과 메시지 업로드 후 본인 SNS
유ㆍ초ㆍ중ㆍ고 등 영암 관내 각급 학교가 3월 2일(수) 일제히 등교수업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최광표 영암교육장은 3월 2일(수) 영암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임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학교 현장 방문은 새학기를 맞아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새 학년으로 출발을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이어 학교장 간담회를 갖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학교 현안 사항 ▲업무경감 지원 등에 대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
영암소방서는 최근 화기 취급 부주의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주택화재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정교하게 대응하기 위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도내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는 총 287건이 발생했다. 발생 전기제품은 전기 열선 26건(9.0%), 전기장판 21건(7.3%), 전기히터 19건(6.6%) 순으로 나타났다.주요 내용은 ▲고지대, 주택 밀집지역 화재안전 집중관리 ▲민간단체 및 전문인력 참여한 화재안전 종합컨설팅
영암경찰서 읍내지구대는 지난 2월 19일 운전 미숙으로 경운기 짐칸에 몸이 깔린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읍내지구대는 이날 영암읍내 한 농로에서 112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당시 경운기에 깔려 피를 흘리고 위급한 상황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했다. 운전자는 관내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경운기는 운전 조작법이 어려워 자칫하면 전복되어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많으므로 봄이 시작되는 농사철 운전 시 세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예약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다.또, 3월 1일부터는 확진자 동거인의 관리 방식을 예방 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국외 출국, 입원·치료 등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3개월만 지났어도 접종할 수 있다.면역저하자는 기저 질환의 상태 또는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화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필수다.주로 종양 또는 혈액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부터 도내 모든 시설의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도 등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했다.이번 조치는 방역․의료 체계 개편과의 정합성,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출입자 명부 작성 중단으로 인한 현장 혼란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그동안 방역패스를 적용한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는 1일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4월 1일로 예정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도 철회
금정면은 2월 24일 자율방재단 23명과 함께 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주택가 주변의 노거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재해위험 노거수는 은행나무 등 28주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폭설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를 금정면 자율방재단과 면사무소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노거수를 제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결해 주었다.고승일 면장은 “노거수 제거작업을 통해 면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뜻깊은 작업이었고.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제거작업을 실시한 금정면 자율방재단원들에
금정면 독거노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가 넘는다. 독거노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고독사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재남)는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가스누출·활동 여부 등의 정보를 24시간 관리하여 위기를 감지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벨’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독거노인 ‘밀착케어’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금정면은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안심벨’ 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정면의 모든 독거노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선준)는 3월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문체위는 당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의결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들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증가로 인해 임원 회의로 축소해 개최했다.이날 임원 회의에서는 2021년 회계연도 결산보고와 2022년 각종 사업예산 설명과 사업계획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특히 오는 4월 1일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가을로 연기하고,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는 7월 초 재논의
학산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회장 김경완)는 2월 28일 코로나19 피해 및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연말에도 지역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여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정회성·임윤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재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
도포면은 2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희)에서 가정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대상은 협의체 민관협력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환으로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발굴하여 15년 넘게 사용해온 보일러가 노후되어 설비공사와 함께 보일러 기계를 교체해 드렸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 나 춥고 온수도 사용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선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삼호라이온스클럽(회장 심인규)은 2월 23일 지역사회 뜻깊은 나눔을 위한 현물기탁 행사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삼호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라면 70박스(2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호읍에 기탁했다.삼호라이온스클럽은 관계자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마인구 읍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경영인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사업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이다. 다만 직불금 지급 시기인 12월 이전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취소되면 대상에서 제외한다.올해부터는 사업대상 농지를 농업(임업)경영정보에 등록해야만 지급한도 면적(0.1~5ha)에서 직불금을 지원한다.
영암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분야는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경제참여 확대 사업 ▲여성 안전 및 폭력 예방사업 ▲양성평등 실현 및 취약계층 문화·교육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분야이다.신청 자격은 영암군에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촉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이다. 1개 단체에 최고 500만원 범위 내 지원하며 공모 후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자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