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특화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영암읍 매일시장 내 4개 상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비 등 12억원을 들여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영암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추진되고 있다. 특화상점가는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 동은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 회의실로 이용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영암에서 창업을 원하거나 최종 입주자 선정 전까지 영암에 주소 이전이 완료 예정인 예비 창업자로, 연간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연 150만원에서 250만원 수준이다.군
영암군은 농업 보조사업으로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올 연말까지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밝혔다.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본인의 토지에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하기 위해 측량을 신청한 경우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애인이 본인의 토지에 대해 측량을 신청할 경우 측량수수료를 30% 감면받을 수 있다.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서,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영암군은 1월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농협 경제사업부 관계자 및 농협 영암군지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사분야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기질비료, 유기농업 자재, 토양개량제, 벼육묘용 상토, 유기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한 사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일부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1월 27일 영암군 이장단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일부터 14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기본교육이 진행되며, 이어 2월 15일과 22일에는 각각 대봉감과 무화과 등 주산작목별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핵심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또, 새해 농정시책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마주하는 영농의 어려움을
영암군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시행 중인 ‘벼 육묘용 상토 공급사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영암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1천㎡ 이상 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로,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지난해는 총사업비 약 19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7천365농가에 약 32만포(40L 기준)를 공급한 바 있다.올해는 상토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하여 40L 1포당 5천3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월 13일 농협 관계자들과 회
영암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1월 13일 우정회관에서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 전용선 신임 경영체협의회장, 정운태 전 회장을 비롯 영암군 조사료경영체 협의회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취임 행사 전 300만원의 군민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신임 전용선 회장은 “조사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 높은 품질의 조사료와 함께 유통기반 역시 확충해 나가며 영암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1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화상병 방제계획 협의와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과수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과수 화상병은 국가검역금지 병해충으로 해외로부터 유입되어 국내에서는 2015년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배‧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여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최근 3년간 전국 배‧사과 재배 과수원 791.5㏊(1,607 농가)에서 발생한 바 있는 과수 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확진될 경우 공적 방제(매몰‧폐원)를 해야 하므로 농가 생계를 위협할 수 있어 재배 농
영암군은 2월 10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산림소득 분야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보조금의 규모는 19억원 상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농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임산물 유통공급체계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신청 대상은 총 10개 사업으로 임산물 가공장비, 저장시설, 임산물 상품화 사업, 임산물 생산 장비 지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이며, 사업별 세부내역은 영암군 홈페이지(www.yeongam.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1월 19일 대회의실서 대의원과 임원, 우승희 군수 등 3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총회 및 대의원회가 개최했다.영암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대 당기순이익 및 조합원고 배당을 달성하는 건전 결산을 이뤄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수상과 유채꽃 축제, 50년사 발간과 미래비전 선포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벌였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영농회에 송평리 2리, 대신3리, 학송1리, ▲우수부녀회에는 회문2리, 남풍2리, 장암2리, ▲공로패에 최원주 한국농업경영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가 멜론전국연합사업단이 주최한 ‘2022년도 사업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국내 최고, 으뜸멜론의 면모를 과시했다.또 멜론 공선출하회원을 대상으로 출하금액, 브랜드 출하율, 출하금액 순증율, 고품질 멜론교육 출석률 등을 평가하여 10명을 선정하는 ‘우수농업인상’ 부문에서도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원들이 1등에서 6등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영암낭주농협 공선출하회는 지난해부터 별도의 수확작업반을 운영하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는 등 멜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영암군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전입일을 기준으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사업 신청일 기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는 재촌 비농업인 이며, 100시간 이상의 귀농ㆍ영농
영암군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납세자에게는 절세효과를, 군에는 지역 살림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최근 연납 신청과 관계없이 모든 승용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일괄적으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발부했으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1월에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는 6월과 12월 과세된 고지서에 의해 자동차세를 납부
신북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H5N1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돼 영암에선 5번째 살처분이 이뤄졌다.전남도에 따르면,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신북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지난 6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다. 이 농장에선 육용오리 2만6천마리를 사육 중이다.전남도는 이에 따라 반경 500m 내 사육 중이던 닭·오리 가금류 11만2천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내 방역지역 농장 42곳과 역학농장 8곳, 축사시설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강우 부족에 따른 가뭄에 대응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암지사에서 관리하는 관내 13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1월 현재 48.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평년대비 저수율의 65~68% 수준으로 모내기 등 본격적인 급수기에 필요한 농업용수가 부족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영암지사는 이에 따라 저수율 심각 단계(40% 이하) 저수지 4개소는 양수저류 등을 통해 총 368만8천㎥의 농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또, 36개 취입보 수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사회와 온정 나누기에 나선다.현대삼호중공업은 사외 협력회사들이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납품하는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매월 말일(31일)보다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20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300여 개사로, 금액은 약 312억 원에 달한다.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지급으로 협력회사 임직원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적극 살펴 다양한 정책
영암군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시행으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올해 3월 말까지 영농부산물(과수 잔가지, 콩대, 고춧대 등)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무분별하게 이뤄졌던 영농부산물 불법 투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용 파쇄기 30여 대를 운영 중이다. 무상임대 신청은 이장 및 마을 대표가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직접 전화(470-6618)) 또는 방문 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각 금지로 인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산행을 개최했다.지난 1월 7일 진도 첨찰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쌍계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정상을 돌아 복귀하는 6.2㎞ 코스로 진행됐다.첨찰산 정상에서는 기념촬영과 함께 안전결의대회, 드론 날리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과 회사의 약진, 조선산업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3일 열린 시무식을 통해 2023년 매출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이 배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신북농협은 1월 4일을 마지막으로 2022년산 배 수출작업을 마쳤다. 지난해 8월말 시작한 뒤 약 5개월에 걸친 수출 여정을 마무리한 것이다.신북농협이 약 5개월간 수출한 양은 750t, 23억여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600t에 비해 25% 성장한 수치다. 수출을 처음 시작했던 7년 전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7년 전 수출량은 20t에 불과했다. 7년 새 40배 가까운 성장을 일궜다.이 같은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영암배의 브랜드 가치를 수출로
“작지만 강한 농협, 직접 발로 뛰는 현장경영, 신뢰받는 조합장이 되겠다”▲‘작지만 강한 농협’ 영암군 관내 농협 중 가장 적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농협중항회 전국 1천117개 농·축협 중 종합업적평가에서 20~21년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고 22년 9월말 평가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고령화된 농촌 현실에 발맞춰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육묘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작업 일괄대행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작지만 강한
“조합원이 존경받는 현장 중심 농협을 만들겠다” ▲‘조합원의 소득증진과 영암낭주농협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조합장으로서 임해왔습니다. 먼저 농민 중심의 농협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농민들의 농가운영 부담을 줄여들이기 위해 금리 인하와 농업용 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합병농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외적인 농정활동을 추진하여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