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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올해 상토 공급량을 늘리고 벼 경영안정대책비의 지급방식을 농민 편의를 고려해 지급하기로 하는 등 농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암군 농민회(회장 조광백)는 김일태 군수 및 군 농정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농민회가 다양한 통로를 통해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에 군수와의 면담을 요청, 군이 이를 수락함으로써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가 개최됐다. 농민회 관계자에 따르면 농민회는 ▲300평당 상토공급 기준량 현실화 ▲벼 경영안정대책비의 지급방식 개선 ▲통일쌀 경작단지 재정비 ▲군과 농민단체간 정기적인 간담회 마련 등의 주문을 했고 이에 대해 군도 요구수렴 및 전향적 검토를 약속했다. 군 농민회 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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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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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사업(일명 J프로젝트) 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위해 투자유치 비상대책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 여파로 지방 투자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투자유치 비상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성, 25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금융기관과 각 대학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의 실무진이 참가해 J프로젝트 PF유치,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 금융기관 대출심사 강화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투자유치 대상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미래 경기회복에 대비해 전남에 유리한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하고 지역개발과 기업유치 부지확보를 위한 산단 조성방안 등도 논의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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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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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건소(소장 박순성)는 오는 4월5일 개최하는 왕인문화축제를 맞아 5일 영암군민과 함께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왕인박사유적지 특설무대를 출발해 수박등삼거리, 회사정을 경유해 출발지로 도착하는 약 5.7km구간에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식전행사로 풍선삐에로, 혈압재기,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판넬전시와 운동, 금연, 영양상담과 준비체조가 실시되고, 식후행사로는 영암생활 체조강사 지도로 마무리 체조와 영암 기(氣)음식개발 요리모형 전시, 시식, 조리체험 등이 실시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월출산온천관광호텔 온천이용 할인권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운동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개인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때 왕인문화축제와 더불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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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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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지방의회의원부터는 새마을금고·신협 임직원과 국회의원 보좌관·비서관 등을 겸직할 수 없게 됐다. 또한 대학교수가 지방의원으로 당선되면 휴직해야 하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관련된 영리행위도 금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 공포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공포안에 따르면, 2010년 7월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의원은 국회의원과 다른 지방의회 의원, 각급 선관위원뿐 아니라 국회의원 보좌관·비서관·비서, 국회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새마을금고·신협·한국교육방송공사 임직원, 각종 조합의 비상근 임직원을 겸할 수 없게 된다. 대학교수는 지방의원에 당선되면 의원 임기 중 의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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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기자
2009.03.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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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10월 영암에서 개최되는 포물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숙박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기간중 교통·숙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남도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수행한 이번 용역에서는 대회 기간중 1일 최대 숙박수요는 15만2천419명, 1일 최대 필요객실은 8만5천437실로 분석됐는데, F1관계자와 관람객이 머무를 객실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FIA(국제자동차연맹). FOM(Formula One Management). F1팀 등 F1관계자 숙박의 경우 숙박일수 7-8일 내외, 1권역내(목포, 영광, 광주, 나주 등 경주장과 1시간 30분 이내 시·군) 1급 이상 관광호텔를 우선 공급한다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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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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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가족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2개월 과정의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음식, 명절음식 만들기, 컴퓨터 교육, 심리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문화의 정착을 돕고 있는 영암군은 한국어로 일상대화가 어려운 자와 한국어로 일상대화가 가능한 자로 구분하여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한국어교실은 특히 자녀들의 방학동안 진행되는 다문화가정 내 부모와 자녀의 통합교육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지역사회 빠른 정착은 무엇보다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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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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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은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청년부, 여성조직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사업 활성화 마케팅 사례발표, 농협 경제사업의 발전방향과 핵심리더의 역할, 경제사업 활성화 분임토의, 분임토의 결과발표, 조합장의 경제사업 비전제시 및 실천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농협 경제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판매, 구매, 하나로마트, 조합원의 역할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토의에서 조합원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판로개척, 대표 농산물브랜드 개발, 지역농산물 취급확대, 농자재 적기공급 등 농협은 농가소득 향상과 이용편익에 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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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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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과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25일부터 첫 운행돼 삼호읍민들의 교통수단이 한결 나아졌다. 이에 따라 삼호읍민의 편의와 함께 다음 주 개막 예정인 왕인문화축제에 서울지역 관광객들이 한결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운행시각은 삼호읍 출발이 10시 40분, 오후 5시40분이며, 동서울에서 출발시각은 오전 7시10분, 오후 2시10분이다. 요금은 2만8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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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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