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소장 박순성)는 19일 영암군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마을건강원 및 마을운영협의회장, 보건진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다공증예방관리, 정신건강관리, 암예방관리’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역내 보건의료 정보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건강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09년도 마을건강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보건진료소의 교량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건강원의 역할 수행능력 향상과 건강정보 습득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요령 등 건강관리 전문상식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마을건강원은 지역사회진단과 관련된 출생, 사망, 전입, 전출, 주거환경 위생상태 등 각종 보건정보를 수집하여 보건행정기관에 제공하는 등 1차 보건사업을
금정면(면장 신현대)과 목포시 동명동(동장 김광률)이 지난 24일 금정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신현대 금정면장과 김광률 동명동장을 비롯한 신팔균 금정면 이장단장, 김희태 동명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의 각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은 양측의 내빈소개,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상호 기념품 교환 등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이 체결됨으로써 영암군 금정면과 목포시 동명동은 앞으로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상생을 위해 행정,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상호 교류활동으로 우호관계를 다지며, 지역특산품 및 농수산물 판로알선과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도·농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2009년 영암군 보육시설연합회 한마당 가족 어울림마당 체육대회가 25일 실내체육관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 및 보육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보육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는 관내 36개 보육시설 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어 마음껏 동심의 나래를 펼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 종사자들과 학부모들이 영·유아들과 함께 체험 및 게임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김일태 군수는 다양하고 질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전남지부 영암군지회가 지난 22일 오전 월출산온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보훈단체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문택 목포보훈지청장, 김일태 군수, 강우원‧강우석 도의원, 유호진 영암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양문택 목포보훈지청장은 지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회원 복리증진과 명예선양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기를 당부했고 영암지회는 초대 지회장으로 김용선씨를 추대했다.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이 조합원 건강 확보와 복지향상을 위해 건강검진대상자를 확정하고 검진을 실시,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검진은 복지사업 일환으로 부분적으로 진행했는데 농촌 고령화와 제도적 소외 속에 방치 되고 있는 건강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서도일 조합장은 앞으로 검진은 일회성이 아닌 병원과 조합이 협약을 맺고 조합이 일정부분 부담을 하고 조합원이 적은 비용으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행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과 예산을 확보하여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불법광고물과 관련이 많은 옥외광고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명예 감시원제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명예감시원제도는 군민들을 감시원으로 위촉해 도로, 주택가 골목 등 군에서 상시 단속하기 어려운 지역의 불법광고물을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하고 제거가 어려운 고정 광고물은 군청에 신고해 철거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옥외광고협회 회원 중 신청회원에게 1차적으로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했으며 명예감시원증을 지급해 단속활동에 광고주들과의 마찰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플래카드, 벽보, 전단지 등은 야간, 주말, 공휴일 할 것 없이 수시로 부착, 배포되어 군의 행정력만으로 100% 근절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면서 “명예감시원제가 활성화되면 사각지대
영암군이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7기로 나눠 실시한「전직원 고객만족 및 변화역량 강화교육」에서 수강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에 95%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암군은 교육 기획단계부터 매 기수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함께 편성하여 내부 소통과 화합을 먼저 이뤄 외부 고객에게 단순 만족을 넘어선 120% 감동을 이끌어 내겠다는 차별화된 기본전략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점검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브랜드 마케팅 교육을 통해 우리군 대표브랜드로서 氣가 가지는 의미와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위탁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 전적으로 의지하던 관행을 탈피해 자체 계획하고 추진한 영암 氣 건강체조와 영암도기 손빚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원)는 24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2층에 있는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여성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다문화가족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의 정치와 선거에 대한 제도와 문화를 조기에 이해함으로써 사회생활과 정치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시행됐다. 이날 선거체험교실에서는 선거연수원이 지정한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세상 즐거운 선거교실’이란 주제로 설명한 후 직접 투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냈다.
영암군은 고학력 전문 인력의 행정접목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사회경험 기회제공으로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행정지원 기동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정지원 기동단’은 하계 방학 중 경제불황으로 아르바이트 수요는 한정되나,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학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희망근로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참가자격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희망근로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로, 근로조건과 임금 등은 동일하며, 실과별 전문인력 활용이 가능하고 한시적으로 인력투입이 필요한 업무를 발굴하여 오는 6월 29일부터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지원 기동단 운영
영암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19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화종 대불지사장을 초빙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경찰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체와 경찰간의 문제의식 공유 및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배중)는 이달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6일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수지침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당 1마을 11마을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강사로는 고려수지침 영암지회장인 김연자 지회장과 교육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사일로 지친 여성, 노인 등 건강취약 계층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원리 및 개인별 진단에 따라 수지침 요법과 압봉, 뜸을 이용해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겸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1월에도 22마을 700여명에게 교육 및 실습을 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59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 유호진 군의회의장, 재향군인회 회원, 6.25참전 용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일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조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만이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며,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져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 후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및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전남도가 선정한 올해의 ‘남도 친절왕’에 영암읍 박영실씨(54·영암읍 남풍리 리젠시모텔 대표)가 포함됐다. 숙박업을 하고 있는 박씨는 단체투숙객을 배려한 객실 정비와 서비스, 합리적 금액, 청결도 등 한국관광공사 암행 검사 때 우수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숙박객의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 개선을 실시간으로 적용하여 다른 업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남도 친절왕은 전남도가 지난해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범도민 친절운동을 확산시켜 남도의 친절한 이미지를 높여나가기 위해 도입됐으며, 이번이 3회째 시상으로 10명이 선정됐다.
삼호읍 산호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3일 김일태 군수와 삼호읍 출신의 강찬원, 이보라미 의원, 김영일 삼호읍장, 고영채 마을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호정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30㎡에 건축면적 81.24㎡, 지상1층 슬라브 벽돌조 건물로 회관 건립에 군은 4천만원을 지원했고 마을 주민들도 1천500만원을 부담했다.
영암군에 파크골프장이 개장됐다.지난해 창립한 영암군 파크골프 월출클럽(회장 이하남)은 25일 오후 3시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신생스포츠로 6~70대 등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영암경찰서(서장 김재병)는 23일 전·의경 복무환경 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해 KT 링커스 목포지사의 협조를 받아 경찰서 별관 1층에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 영상통화 전화기는 군생활 중 보고 싶은 가족, 친구 등과 서로의 모습을 화상으로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금정농협(조합장 박찬원)은 24일 오전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금정농협 회의실에서 대봉감 우수농산물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근 신북·덕진면 감재배 농가들도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정면=임홍균 기자
금정면 행복한 쉼터 및 정자 준공식이 지난 22일 금정면 복지회관 앞에서 김일태 군수와 유호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원)는 23일 미암농협 조합장 선거 홍재선 후보(현 미암농협 조합장)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이날 오후 5시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김재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영암운영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올해 2사분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준 지사장의 인사말과 센터측의 주요현황보고에 이어 당면업무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 6월23일 현재 영암지사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정은 노인요양시설 4개소, 방문요양 19, 방문목욕 13개소를 포함해서 모두 41개소이다. 인정신청서 접수처리 형황은 65세이상 노인인구 1만2천242명중 1천471명이 신청 접수했으며 이중 98%인 1천440명을 방문조사하여 1천112명을 등급판정 한 것으로 집계됐다. 1천112명 대상 등급별 판정을 보면 1등급 136, 2등급 148, 3등급 462명이며 등급외 A-216, B-53, C-97명이다. 급여종류별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