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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4전'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2천여 관람객들이 몰려든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4일 열린 이날 대회에는 슈퍼투어링 통합전 37대, 드리프트 18대, 타임트라이얼과 타임챌린지 68대 등 총 120여대의 차량이 출전해 한국 최대 규모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의 위상을 세웠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인 짐카나 체험과 드리프트 스쿨 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대회 때 아쉽게 진행되지 못했던 '짐카나(Gymkhana) 오너스 챌리지 체험 행사'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직접 F1 트랙에서 짐카나 차량을 주행하는 짜릿한 체험을 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경기는 드리프트(Drift)였다. 아스팔트 위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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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소년수련관은 2011년 여름방학캠프로 '청소년 F1아티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F1아티스트 캠프는 자동차관련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공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미래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목포대학교 F1 in schools 자동차 기술연구소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청소년F1아티스트'캠프는 F1모형자동차 제작, 경주대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F1관련 직업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참가문의는 오는 12일까지 군청소년수련관 470-1000번으로 하면 된다.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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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에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부채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청렴부채는 MOU 체결기관인 영암상록회의 지원을 받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앞으로도 월출산국립공원은 지속적으로 청렴부채를 배포하는 작업을 펼쳐나가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척결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읍면행사
김철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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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총경 김학중)는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대불산단내 입주업체인 (주)미포조선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휴가기간동안 외국인 관련 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하청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무면허·음주운전 및 절도 범죄를 비롯해 성범죄와 같은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영암경찰서는 전담부서를 통해 외국인 관련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영암경찰서 인사(7월26일자)▲정보과장 정광용▲영암읍파출소 이주성
읍면행사
오기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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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농협은 지난 30일 농협 대회의실 및 농협 광장에서 관내 1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형지게차(3ton 미만) 안전교육 및 조종면허 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지게차 사용이 늘어가고 있으나 관련 안전교육 및 조종면허가 없는 농업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인 목포금호직업학교와 교육장 등 사용계약을 통해 출장 강의 및 검정을 가졌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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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2011년 임금협상을 별 무리 없이 끝마치면서 5년 연속 무분규 타결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삼호重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까지 이어진 16차 교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사측은 기본급 8만 5천원(4.89%) 인상, 상여금 100% 인상, 격려금 300%+300만원 지급, 사내근로복지기금 5억원 출연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노조는 잠정합의안을 놓고 28일 오후 전체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조합원 2천506명 중 81.2%인 2천35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65%(1천323명), 반대 34.7% (706명), 무효 0.3% (6명)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5년연속 분규가 없이 임금협상을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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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화기 부주의 등으로 인한 폭발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3시 30분께 삼호읍 용앙리 인근 김모(63)씨의 주택에서 휴대용 토치(불대)사용 부주의로 부탄가스 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손에 부상을 입고 휴대용 가스버너 등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선 22일 6시20분께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요트 공장에서 용접용 액화 산소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9.8톤급 LPG저장탱크가 크게 파손됐고 선박 몰드 1세트가 소실되는 등 5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주변에 불이 옮겨 붙었으나 출동한 소방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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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장시간 직사광선 노출로 인한 일사·탈수 증세를 나타내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께 기찬랜드 인근에서 활동하던 정모(7·광주)군이 심장박동수가 높아지고 식은땀, 일시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등의 증세를 나타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을 찾을 결과 정군은 장시간 뙤약볕 아래에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사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 오후 2시께 영암읍 대신리 인근 밭에서 일하던 성모(68)씨가 입이 바짝 마르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성씨도 일사병이었다. 병원관계자는 "일사병은 더운 기후나 심한 운동 후에 주로 나타나고 보통 시원한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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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임금 및 퇴직금 등을 고의·상습적으로 체불하고 위장 폐업을 통해 체당금 부정수급을 기도한 선박블록제조업체 대표가 근로기준법 및 임금채권보장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대불산단에서 선박블록제조업체 A산업을 경영고 있는 김모(38)씨는 세금을 면탈하고 근로자 64명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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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영향으로 지역 상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F1대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폭우피해가 발생해 대회 관광객 유치에도 비상이 걸렸다. F1대회관계자에 따르면 대회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도권의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으나 이번 비 피해로 홍보효과가 크게 반감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역의 상가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삼호읍 한 펜션의 경우 지난 주말에만 예약이 3건 취소됐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가족단위의 예약손님이 이번 폭우 피해로 예약을 취소한 것. 특히 이곳의 경우 당일 예약취소의 경우 예약비용의 50%를 차감해왔으나 이번에는 100% 환불조치를 해주면서 이틀간 수익은 제로였다. 또 월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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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육아부담 경감과 도·농간 사회 문화적 차이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프로그램이 관내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5일 전남보육정보센터는 관내 서호면을 찾아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동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서비스의 일종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은 매주 4회에 걸쳐 도내의 보육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을 찾아가 도서와 장난감을 일정기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된 여름캠프는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비눗방울 신나는 물놀이 등 관내 2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놀이시간을 가졌다. 전남보육정보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엄마표 교구 만들기, 다문화 동화책대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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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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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밤 10시경 영암소방서로 분만고통을 호소하는 다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임산부 박모(여·27)씨로 갑작스런 산통을 느껴 해남에서 목포 M병원으로 가던 중 출산이 시작돼 급히 소방서로 전화를 하게 된 것. 박 씨의 긴급한 전화 연락을 받은 김효열(32) 소방관과 박도현(35)소방관도 긴급한 상황을 알아차리고 급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김 소방관과 박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박씨는 이미 양수가 터진 상황으로 시간을 지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특히 목포까지는 20여분 이상을 가야해 더 이상 이동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다. 이에 김 소방관과 박 소방관은 구급차에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탯줄을 자르고 오염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묶었다. 분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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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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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뮤지컬 마스터 플랜 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군에서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존 순현재가치분석을 통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검토를 3가지 방법으로 늘려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기존 순현재가치분석 방법으로 산수뮤지컬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에 비용-편익비율분석, 내부수익률 분석방법 등 총 3가지 분석방법을 통해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러 가지 사업 타당성 검토는 의회와 사회단체 등에서 제기한 사업 타당성 의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여러가지 분석방법을 통해 최종적인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다. 또 중앙부처에서 비용-편익비율분석을
읍면행사
김철
2011.07.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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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창립한 영암군발전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발전정책자문위원회 소속 산업·경제·투자유치 위원회(위원장 김종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군청 낭산실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재 영암군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자문위원회 협력방안을 위한 시간이 준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기업유치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 각 읍·면별 위원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시로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김종팔 위원장은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가 산단을
읍면행사
김철
2011.07.28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