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선사시대의 발자취

 

오산 마을회관에서 북동쪽 구릉 정상부에 축사가 있다. 이 축사 옆으로는 대나무 밭이 야산으로 이어지는데, 빽빽이 들어선 대나무밭에 지석묘군이 위치한다. 기존 조사에는 17기가 보고 되었는데 현재는 대나무가 무성하여 밖에 드러나 있는 2기만이 육안으로 확인되고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이곳을 마을에서는 일명 ‘드리시암골’이라고 부른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