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금정면 안로리

본래 백제 때 이로곡현(안로현)의 소재지로서, 아실 또는 안로, 안로촌으로 불렸다.

고려때는 나주목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영암군으로 편입됐다. 마을 앞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2000년대 금정면 안로리

영암군 11개 읍. 면 중에서 산림면적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오지에 속한 금정면은 지금도 예전의 모습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안로리는 1980년대 후반 무렵 인구가 300호가 넘을 정도로 많았으나, 다른 동네와 마찬가지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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