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마을 전동일씨 집 뒤뜰에 2기의 지석묘가 있다. 1호 지석묘는 하부가 잡석으로 메워져 있고, 상석의 중앙부에는 혈구가 있으며 옛날에는 집의 주춧돌로 사용했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범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2호 지석묘는 파괴되어 이동된 듯하며 마을에서는 ‘개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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