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마을 박양회씨 집 마당과 담벽 뒤편에 5기의 지석묘가 있다. 가장 큰 지석묘는 배 모양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마을에서는 일명 ‘배바위’라고 부른다. 상석의 규모는 570×430×200cm 정도이다. 장축 방향은 남-동으로 형태는 타원형이다. 또한 ‘배바위’ 주변의 지석묘는 ‘뗏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지석묘군은 ‘배바위’를 시작으로 박양회씨 집 뒤편의 밭까지 분포하고 있다.<자료제공:영암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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