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학산면 독천

독천은 예로부터 미암, 삼호, 서호 등 3개의 면의 접경지이고 강진, 해남, 목포를 연결하는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이같은 여건으로 영암에서는 가장 빨리 시장이 섰고 '독천장은 허천장'이라는 속담이 전해 내려올 정도로 값도 싸고 물건이 많아 몰렸다.

 

2000년대 학산면 독천

1993년 11월 학교법인 봉석학원이 독천 뒷산에 동아전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다.

이후 1998년 동아인재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재학중인 학생들로 인해 독천 시가지는 젊음이 넘쳐나는 곳으로 변모했다. 학교 주변에는 예전에 없던 건물도 많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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