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론 채택, 지원 나서


민주당이 오는 2010년 영암에서 열리는 포뮬러원(F1) 자동차경주대회의 지원법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제정하기로 하고 이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전남도는 최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실을 방문, F1대회 지원법안 설명회를 갖고 민주당 차원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병석 정책위의장, 조영택 제6정조위원장, 당소속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F1대회 준비상황 설명과 지원법안 조기 제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참석의원들은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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