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청년회는 12일, 도포면농협 회의실에서 제11대 도포면 청년회장 이임식과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150여명의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나지수씨(46·사진)가 신임회장에 취임, 도포 청년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신임 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하는 동안 도포면민의 권익과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며 “면민의 날 등 각종행사에 앞장 서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회장은 이어 “하루가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이 시기에 과거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현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년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포면=최영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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