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반경 200m이내 식품취급업소 강력단속


영암군은 개학 및 신학기를 맞아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화구역 내 조리식품 및 유통식품 등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유해한 식품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위해 16일부터 10일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정화구역(학교로부터 200m) 내에 있는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소규모 식품취급업소(슈퍼마켓, 문구점), 휴게음식점(튀김식품, 분식류) 등을 일제 점검 및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및 원료사용행위, 냉동·냉장 식품을 실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보관기준 위반행위, 무신고 식품판매행위, 포장된 식품을 판매목적으로 뜯어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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