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취미도예교실 운영


영암군이 문화체험을 통한 복지확대 및 정서함양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설체험 ‘황토로 빚는 웰빙’ 취미도예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의 휴식을 위한 웰빙체험으로 황토를 이용해 다양한 생활도기 및 작품 등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반인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물레체험과 함께 조형성을 강조한 도기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생활도기의 제작은 물론 일반인들이 도예라는 예술영역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부터 5월(13주/주1회)까지 운영하는 3개월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2월말까지 접수(☎061-470-2764)를 받을 예정이며 단기간(1,2개월)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 기간별 신청자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다.

3개월 과정 신청자는 주1~2회 정도 체험공방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부여하고 신청자와의 협의를 통해 운영요일을 조정운영하며 시간은 13:30~16:30(1일/3시간)동안 진행된다. 운영내용은 기초부터 고난이도의 도예작품까지 만들 수 있도록 개개인의 성취도에 따라 초보자 및 경험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는 취미도예교실 이외에도 손으로 빚기,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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