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단념 청년 등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영암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 

영암군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1천800만을 확보했다. 군은 이에 따라 총사업비 4억6천200만원을 투입해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1단계로 구직 단념 청년 등 참여자 발굴·모집, 2단계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3단계 국민취업지원제도·일 경험·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시 고용촉진장려금 연계로 진행된다. 사업은 (재)전남인력개발원에서 5주 40시간 단기, 15주 120시간 중기, 25주 200시간 장기로 나눠 전문상담사 1대1 대면 상담 후,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수당 등으로 단기 50만원, 중기 최대 170만원, 장기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18~49세 미취업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등 입·퇴소 청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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