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지원받아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지난 15일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과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모 증정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치사율이 높은 오토바이·사발이·경운기를 운전하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읍내파출소는 영암농협과 낭주농협으로부터 이륜차 안전모 각각 50개와 30개를 지원받아 안전모 없이 이륜차를 운행하거나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손상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는 고령의 운전자에게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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