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판매 수익금 15만 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성)은 지난 20일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 시식·판매 수익금 전액을 영암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사업단의 액션그룹 ‘기찬 언니들’은 지난 15일 콩을 가공해 만든 순두부와 손두부를 신북면 로컬푸드매장에서 시식·판매에 나서 얻은 수익금 15만 원을 이날 쾌척한 것.    
영암군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자립성장 기반을 닦는 이 사업은 영암지역의 농산물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담당할 지역의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조직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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