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조합원 ‘호응’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게차면허 미취득 조합원 15명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비 지원은 농업현장에서 지게차 사용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영암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조합원을 선발하여 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게차면허 자격을 취득할 경우 지게차 구입 보조사업 신청에도 우선 선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지게차를 임대할 수 있어 해마다 수요가 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지게차 교육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지게차 교육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농촌현장을 반영하여 소형 굴삭기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폭넓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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