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 기념식도

영암군은 지난 7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영암군은 여성의 권리향상과 양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서포터즈단은 여성친화도시 발전 의견 제시, 일상생활 성차별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 성평등 정책 전반에 대해 여성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식도 함께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김남미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여풍당당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서는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영상을 보고, 그 상징인 ‘빵과 장미’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여성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과 평등’을 주제로 팀별 미술 활동, 나의 다짐 인형 만들기,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다짐 선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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