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지구 등 4개 지구, 2천 필지

영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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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3월 말까지 올해 지적 재조사지구로 선정된 영암읍 대신리 등 4개 지구 2천 필지, 1226의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는 지적도에 등록된 토지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측량은 국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적 재조사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대신지구를 시작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맹지 해소 등 토지 가치상승은 물론 토지 경계에 따른 분쟁 해소와 군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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