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매화 만발한
밭둑 산책길에
찬바람 스쳐가고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바쁘네
향기로운 봄소식에
내 마음은 부풀고
들려오는 뻐꾹새 울음
이렇게 봄은 오는구나
막걸리 한 잔에
봄 시름 띄우고
날려오는 매향에
시(詩) 한 수 떠오르네.
봄 매화 만발한
밭둑 산책길에
찬바람 스쳐가고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바쁘네
향기로운 봄소식에
내 마음은 부풀고
들려오는 뻐꾹새 울음
이렇게 봄은 오는구나
막걸리 한 잔에
봄 시름 띄우고
날려오는 매향에
시(詩) 한 수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