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5억1천200만 원
자산 1천475억원, 4.7% 배당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는 2월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대의원 180여 명을 비롯 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인 회장, 지역본부장과 관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 신철재 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받았다.

또 거래 실적이 우수한 회원 10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고, 회원 자녀 11명에게는 대학생 5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그 외에도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영암군수 표창, 전남지방경찰청 감사장, 전라남도 교육감 표창 등이 있었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2023년 결산 후 자산 1천475억 원을 달성하고 5억1천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4.7%의 배당을 조합원에게 실시했다. 

서중석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회원 한분 한분의 도움으로 취임 이후 자산 365억 원의 신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회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 한해에도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2021년도부터 실시한 영암성실새마을금고기 게이트볼대회 지원,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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