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 영농회 순회..발전 방안 모색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14일부터 덕진면 노송리 영농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53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농협의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운영 현황은 지난해 결산 내용과 주요사업 추진 현황, 사업성과 등을 보고하고 올해 주요사업 안내와 농협홍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조합원은 “조합장과 직원들이 직접 나와 농협 사업과 경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항상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농협 발전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