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보일러 등 집수리

삼호읍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장태응)가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장태응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작은 기술이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삼호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시공 등 집수리에 재능이 있는 20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45가구를 찾아 65건의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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