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3년 실태점검’

영암군이 14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 실태점검’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4개 기관의 데이터 기반행정 운영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데이터 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영암군은 지난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에 나섰다. 공공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해 데이터 기반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고, 관련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주요 추진업무에 데이터 분석을 반영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데이터 행정을 지원하는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현재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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