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2.7% 신장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2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농협 자재사업 연도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자재사업 연도대상’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로, 전국 농축협 1천111개소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상위 5개 농협을 선정한다.

서영암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취급물량 692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78억 원 증가한 12.7%의 성장률을 이뤄 평가결과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또 권역별 자재유통센터 농자재 통합 할인행사를 통해 농가에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하여 농가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이어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서울 금천구청에서 주최한 2024년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우리 고장의 농산물을 가지고 참여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서영암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린다는 마음이 이러한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결과”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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