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았다. 

7일 우 군수는 아동복지시설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각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 4일에는 학산면 독천5일시장을 시작으로 영암 5일시장, 시종 5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에 나선 군민에게 덕담을 건넸다.
 
우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고, 경기침체가 맞물리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방안을 상인들과 함께 마련하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 군수는 8일 신북 5일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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