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등 32곳에 1,500만 원 상당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생필품과 쌀,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목포와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인근 지역의 보훈가족과 소년소녀가장 등 에게도 쌀 140포를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2년 이래 해마다 설과 추석을 즈음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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