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6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안전관리 감시체계 강화’ 정기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 및 업종별·분야별 감시요령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 관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기본요령 ▲식품위생법 해설 및 개정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들은 영암군 식품접객업소,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위생 상태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업무 지원,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실무 위주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은 물론 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