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자율방범대가 전남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인증패 수여식과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우승희 군수, 김종득 경찰서장과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지난 5년여간 선정이 없었다가 전남 22개 시·군, 333개 읍면 지대 중 영암군이 첫 번째로 선정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삼호읍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야간합동 순찰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에 앞장섰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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