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년째 선정

영암신문(대표 문배근)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됐다. 이로써 영암신문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2년째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사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발위(위원장 김찬영)는 1월 31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영암신문을 비롯한 전국지역 일간지 27개사와 지역주간지 41개사 등 6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지발위는 심사에서 ▲편집자율권 보장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도 ▲경영 건전성 ▲소유지분 분산 ▲한국 ABC협회 가입 등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영암신문은 올해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국내·외 기획취재와 지역민 참여 보도, 연수교육, 경쟁력 강화사업, 취재 장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며 지역 언론의 역할에 충실해 온 영암신문은 올해 창간 23년을 맞아 차별된 기획취재와 새로운 뉴스콘텐츠 발굴 등 지역사회 여론형성과 공익적 역할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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