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음 달 2일까지

영암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은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품질 축산물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동물방역 강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을 위해 올해 총 67억 원을 축산 육성, 동물 방역, 동물 복지, 3개 분야 51개 사업에 지원된다. 

주요 사업은 △열풍기·환풍기 등 축산 기자재 △축종별 증체율 향상 △한우산업 육성 △조사료 기계장비 △가금농가 방역시설 △악취 저감제 △친환경축산물 인증비 △중성화 수술비 등이다. 

영암군은 신청이 마감되면 서류 심사와 축산분과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 농축산유통과에서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영암의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