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재, 7명 예비후보 등록 마쳐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천경배(48) 전 당 대표실 국장, 국민의힘 황두남(62) 당협위원장이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천 예비후보는 신안군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광주시청 서울사무소 시정홍보담당관, 성남시청 대외협력팀 팀장, 추미애 민주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 제19대 대선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 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경기도청 세종사무소장, 추미애 법무장관 비서관, 제20대 대선 후보비서실 정무팀 선임팀장을 역임했다. 천정배 전 법무장관과 재종형제간으로 알려졌다.

황 예비후보는 신안군 출신으로 전 신안 군의원(제3, 5대)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는 1월 25일 현재,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단 김병도·김태성·정승욱·천경배, 국민의힘 황두남, 진보당 윤부식, 한국농어민당 김팔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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