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무원 영암 등 동행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새해를 맞아 MZ세대 공무원과 함께 용띠 참전유공자를 방문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월남전에 참전한 김모(영암, 84)씨와 6.25 전쟁 당시 육군으로 참전한 유공자 이모(진도, 96)씨 등 2가구를 방문, 참전유공자들이 새해를 맞아 조금이라도 건강하기를 바라는 지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겨울 이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동행한 새내기 공무원 하영목 주무관은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직접 만나 뵙게 되니 매우 뜻깊고, 이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MZ세대 공무원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을 찾아뵙고 그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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