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대상 12개소 지정 관리

영암소방서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중점 관리대상 12개소를 지정, 화재 예방 강화에 나선다.

관내 공동주택 대상 42개소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비상연락망 강화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 ▲소방간부 주도 현장 화재 안전지도 ▲공동주택 소방시설 정기 점검 및 보수 등이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 12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등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 특별조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 출동로 확보 등 현장중심 훈련 ▲소방간부 주도 현장 화재 안전지도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승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다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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