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김태성(58)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전 11사단장)이 지난 12일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사진>

지난 9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신안군 임자면 출신으로 육사를 거쳐 2021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뒤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캠프에서 안보정책 설계자로 활동했다. 이후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 예비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정치 1번지인 이곳을 명예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이곳에서 민주당 총선 승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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