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영농회장 등 19명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8일 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조직장(영농회장, 부녀회장) 11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년하례를 가졌다.

이날 위촉장은 2024년 신임 영농회장 7명, 부녀회장 12명이 내부조직장을 대표해서 받았다.

서영암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업인 지게차 면허취득, 고추모종 지원사업, 벼육묘 신청사업 등 올해 농협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올해도 국내외적, 사회적, 경제적, 농협 내외적인 측면에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에 대한 이해와 내부조직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면서 우리 농업·농촌이 처해 있는 절박한 여건을 극복해 나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