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4-H 연합회(회장 강성진)는 왕인문화축제 자전거 대여 사업과 달빛축제 맥주 판매, 영농형 4-H회원 과제 활동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쌀 50포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영암군에 기부했다. 이날 같은 취지로 연합회 직전 회장인 박태승 환이팜 대표도 지난해 한국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원’ 부문 대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4-H 연합회는 지·덕·노·체를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농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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