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눈은 우리가 치운다”

영암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이 오는 3월까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을 맞아 눈 치우기와 자원봉사를 겸해 눈 피해 최소화, 생활 불편 해소,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모색하는 군민 운동이다. 

군은 집 앞과 가게, 마을 등 자신이 사는 곳의 쌓인 눈을 치우는 사진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눈 치우기 장소는 영암 어디든 상관없다. 결과보고서에 들어갈 사진에는 휴대폰 ‘타임 스탬프’ 앱 등을 활용한 활동 시간과 신청자 본인의 모습이 담겨야 한다. 눈이 온 날부터 10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영암군 주민복지과에 방문·이메일(dpswpf4282@korea.kr)로 제출하면 접수된다. 단,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으려면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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