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대봉감작목협의회(회장 신정옥)는 지난 4일 작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농협에서 정기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2023년 결산, 2024년 임원 선출,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해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대봉감 가격 안정을 위해 출하장려금을 도입하고 유통시설을 지원한 영암군 산림소득팀과 금정면 공무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황태용 면장은 “대봉감 주산지 금정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정농협, 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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