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단 임명장 전달

각 읍·면이 신년하례식과 이장 임명식으로 2024년 새해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

서호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이장 임명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도의원, 군의원, 이장단 등이 덕담을 나누며 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신임 이장 7명이 임명장을 받고, 복무교육도 받았다.

금정면은 이날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24개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이날, 영암읍도 신년하례식을 열고, 42개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영암읍 이장단은 개신2리 김진호 이장이 계속해서 이끌게 됐다. 

미암면은 28명의 이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장단장에는 남산3리 곽성남 이장을 선출했다.  

신북면은 47개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다음, 이장 복무교육으로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삼호읍은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신년하례식에서 87개 마을 이장을 임명했다. 

군서면은 성지천마을 김지흥 이장을 이장단장으로, 고산마을 최정호 이장을 총무로 선출했다. 

시종면은 8일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41개 마을 이장에게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신년하례회에 함께한 이들은 한목소리로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 읍·면과 읍·면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다.

영암=김계수, 미암=박명준, 신북=류춘근, 군서=현삼식, 시종=김점수, 서호=전준 시민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