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종합자금 캠페인 전국 2위 차지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기동)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결과 전국 142개 조합 중 5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영암군산림조합은 김기동 조합장 취임 이후 산림경영지도사업과 관련, 올해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지난 5년 동안 총 3천9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 경영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통해 원활한 지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2023년도 산림사업종합자금 캠페인 결과, 전국 2위, 개인 1위를 차지해 총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관내 임업인에게 산림사업종합자금 및 임업인경영자금으로 진행되는 융자금을 2023년 4월 냉해 피해와 6월, 7월 호우피해를 입은 관내 떫은감 재배 181농가에 약 30억원의 자금을 배정받아 대출을 진행했다.

김기동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철주야 뛰어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들과 모든 조합원과 임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는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주요 과제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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