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4년간 연장자순

영암축협(조합장이맹종)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고 최고령 연장자 순서로 약 4년에 걸쳐 모든 조합원에게 완료할 계획이다. 첫해인 올해는 약 15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면역기능저하 시에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이 동반되는 대상포진이 노년층부터 많이 발생되고 있으나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1회 접종비가 약 15만원의 고액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지 못하는 조합원이 많아 조합원 복지증진 차원에서 올해부터 4년간 연장자 조합원 순으로 약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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