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정신건강 프로그램실에서 마음건강교실 회원 작품전 ‘우리들의 소소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교실은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 회원들은 공동작품 ‘마음모아 영암그리기’를 포함해 도자기공예, 팝아트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군 보건소는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정신장애인과 주민이 만나서 어울리는 정신건강증진의 장을 더 많이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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