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승희, 민간 김성실)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중 급식을 제공하는 1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새해맞이 행복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에서 새해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200봉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나눔 문화확산지원사업비로 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100팩을 함께 전달했다.

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는 매년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쌀을 모아 떡국용 떡을 만들어 19년째 기부해오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활용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떡을 직접 가공하여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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